얼마전 출시한 삼성전자의 '더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는 출시 직후 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으면서 1,2차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상황까지 연출 되었습니다.
120만원이라는 작지 않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판매 인기를 보인 것은 '더 프리스타일'만의 작지만 강한 기능과 이전까지 보지 못한 디자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 있는 제품도 단점은 있는 법이겠죠?
이번 시간에는 아직도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의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프리스타일 단점 10가지
1) 외관이 고무
빔 프로젝터의 외관을 쌓은 재질은 고무입니다. 때문에 떨어트리거나 부딪히면 쉽게 찍힐 수 있고(물론 기기는 보호하겠지만) 오염이 쉽게 될 수 있습니다.
고무 특유의 재질 성격 때문에 가만히 오래 놔둬도 노랗게 색이 변할 수 있는 부분도 단점으로 지적 되었습니다.
2) 미니 HDMI 단자
미니 HDMI 단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반 HDMI 단자가 적용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마 제품이 작아서 어쩔수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 하단 미끄럼 방지 패드
하단에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해당 패드는 양면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크게 충격을 주지 않아도 쉽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120만원 제품 치고 마감이 아쉬운 부분 입니다.
4) 각도조절 나사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 때 저각에서는 각도 유지를 못하고 고꾸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옆에 나사를 꽉 조여주면 각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나사가 사용하다보면 계속 풀려서 이럴 때마다 다시 조여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일부 제품은 해당 부위에서 '끼익' 거리는 소리도 난다고 해서 마감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 입니다.
5) 사운드
미니 제품이라서 그런지 사운드가 약한 편입니다. 영화를 볼 때는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6) 낮은 안시
250안시 수준이라서 낮에 커튼을 안치고 시청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100만원 대 프로젝터들은 1000안시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낮에도 어느정도 시청이 가능한 편인데 '더 프리스타일'은 밝은 곳에서 시청하기가 아쉽다고 합니다.
7) 오토스크린
오토 스크린 기능이 있어서 벽이나 스크린에 쏴주면 자동으로 화면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는데 막상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정확도가 많이 낮다고 합니다.
8) OTT 속도
디즈니, 티빙, 넷플릭스의 OTT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탑재해서 제공하고 있지만 막상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면 상당히 느린 편이라고 합니다.
9) 소음
소음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30dB 정도로 조용한 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약간 거슬림이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10) 보조배터리
야외에서도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보조배터리만 되는것이 아니고 출력이 50W 이상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품은 22만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이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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