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인기있는 음식물 처리기중에 하나를 꼽자면 스마트카라 제품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제품은 독특하게 분쇄와 건조를 동시에 해주는 제품으로 설치도 필요없으며 코드가 있는곳에 아무대나 위치만 잡아주면 되는 간편한 음식물 처리기이다.
하지만 이렇게 스마트한 제품도 결국 단점은 있는 법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말하는 제품의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자.
스마트카라 PCS-400 단점
1) 건조가 오래 걸리고 냄새가 난다
건조하는데 4-5시간은 족히 걸린 거 같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사진처럼 깔끔하게 건조되진 않습니다. 휠 부분에 건조된 음식물이 껴있어서 나무젓가락으로 빼는 수고스러움도 있습니다. 뚜껑을 오픈하니 알 수 없는 냄새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사용하시기에 힘들 수 있습니다.
2) 필터 가격을 잘 살펴야 한다
필터에 대한 상세한 설명없이 본품 박스내 2세트를 별도 상품인 것처럼 판매하시니 사기당한 기분도 들고 물건 사고 나서 이렇게 불쾌하긴 처음이네요. 필터는 개별적으로 구매하시는게 더욱 저렴하시고, 가급적 본사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3) 보관시 냄새가 난다
보관시 이틀만 지나도 시큼한 쉰내가 납니다. 이것 때문에 as기사님 나오시고 안되서 택배로 본사 입고시키고 엔지니어분한테 받기까지 했는데 테스트시 냄새가 없었답니다.
지금 그냥 받아서 사용하고 있지만 보관시 냄새와 부패없다는 설명서 내용과 블로그 후기는 아닌것 같아요 직원분도 보관기능에서는 냄새와 부패를 막아주는건 아니랍니다. 저는 부패된 시큼한 냄새가 싫어서 주문한건데 솔직히 후회스럽네요.
4) AS가 오래걸린다
고장나면 as오래걸립니다. 산지1달만에 고장났구요. 뚜껑이 닫혀있는데도 자꾸 뚜껑을 닫으라고 해서 as신청했는데 3주가 지났네요. 일단 가전업체가 영세해서 전화도 잘 안받고 as접수해도 1달 걸릴거 예상하세요.
5) 음식물을 가린다
광고에선 뭐든 가루로 다 분쇄되고 냄새도 하나도 안난다더니 음식물 내용에 따라 다른가봐요 몇번을 돌려봐도 원형그대로 그냥 조금 수축된 정도. 어차피 음쓰로 또 버려야 하고요 냄새가 안나서 모아뒀다 버리신다는 분들은 후각이 없으신가 냄새 계속 나던데요.
6) 건조통에 눌러붙는다
구매한지 두달만에 돌릴 때마다 음식물이 건조통에 눌러붙어 사용을 못하고 a/s도 제대로 처리 안해주네요. 건조통 새로 보내것도 기스가 있어서 문의하니 기스랑 코팅 마모랑 다르다는 말에 기가 찹니다.
7) 생각보다 용량이 적다
생각보다 처리 용량 넘 적습니다. 말이 2리터지 부피 생각하면 얼마 안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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