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날씨가 따뜻해지고 이제 낮에는 덥기까지 합니다.
몇 년 전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의 선봉장에 슨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최근 3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여전히 높은 평점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가지고 있는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구매자들 의견)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은 이전에 올렸던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2.04.21 - [IT Review]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세대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장점)
파세코 창문현 에어컨 단점(PWA-3400W)
1) 생각보다 압도적인 무게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배송받은 제품을 설치기사님의 도움 없이 셀프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해당 제품을 설치하려면 들어서 창문에 걸치던가 위치를 잡아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 성인 남자 혼자 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실제 제품의 무게를 보니 20kg이 넘는 무게인데 혼자 들고 위치를 맞추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누군가의 도움이 있다면 쉽게 설치할 수 있을 법한 무게이긴 합니다.)
2) 생각보다 약한 이지키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이지 키트를 이용해서 창틀이나 문틀 사이에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지 키트가 벌어진 틈을 매꿔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에어컨을 받쳐주는 역할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지키트가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키트와 키트 사이에 단차도 보이고 덕분에 흔들거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결합 시에 고정볼트를 한번 조이면 나사선이 쉽게 뭉개져서 만약에 재조립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곤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에어컨의 무게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이를 이지 키트가 온전히 받쳐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소음
우선 제품의 스펙상 최소 소음은 35.4dB 정도입니다. 하지만 고요한 밤에 틀어놓고 자기에는 작은 소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에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의 소음이 20dB 정도이니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생각보다 앞툭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두께는 30cm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설치를 하고 보면 안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실외기 부분에 조금 더 두껍게 설계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많은 타브랜드의 창문형 에어컨들이 나오고 있지만 평점 만에서는 단연 1등인 에어컨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원조격인 회사의 제품이 가지는 장점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제품의 기본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초창기 모델보다는 확실히 진보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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