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전 Review

린클 음식물 처리기 단점 6가지(실제 사용자)

by №℡ 2022. 4. 14.

최근 3세대 음식물 처리기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린클'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미생물을 이용해서 하루만에 음식물을 모조리 분해해서 마치 톱밥처럼 만들어 버리는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하루에 무려 1.5kg의 음식물을 분해할 수 있으며 뼈나 가시 같은 종류 외에는 거의 모든 음식물이 소화 가능한 제품이며 무엇보다 환경오염의 걱정이 없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도 사용하다보면 어느 정도 불편한 부분이 보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린클' 사용자들이 이야기하는 해당 제품의 단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링클 단점

1) 냄새

미생물로 음식을 처리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냄새가 전혀 안 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냄새가 잘 안날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또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음식물이 발효되는 냄새는 어쩔 수 없이 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사용하다보면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어느 정도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냄새가 진짜 음식물 쓰레기처럼 심하게 나는 것은 아닙니다.)

2) 속 뚜껑

린클은 뚜껑이 두 개가 있습니다. 이는 냄새를 막는 용도이기도 한데 안쪽의 속뚜껑이 손으로 열어줘야 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넣을 때 번거로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속뚜껑 관련해서 단점이라고 이야기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 만큼 살짝만 보완해주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이기도 합니다.(조금 애매한 단점입니다.)

3) 공간

린클은 좌우 30센티미터 이상의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링클 프라임은 조금 작긴 하지만 높이만 조금 작을 뿐 폭은 비슷합니다.

때문에 주방에 어느정도의 공간을 확보해줘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만약에 작은 주방 공간이나 다용도실 공간밖에 없으신 분들은 구매 전에 놓을 위치를 먼저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그래도 비워줘야 한다
미생물로 분해하지만 분해된 음식물들이 마치 톱밥이나 비료처럼 통안에 찬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이 통을 비워줘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 완변하게 손을 안 댈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5) 음식물 쓰레기도 관리 해줘야한다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물을 너무 크게 통째로 넣기보다는 살짝 잘라서 넣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인의 필수 음식인 김치의 경우에는 고춧가루 같은 매운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로 헹궈서 버려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살짝 번거로운 부분 같습니다.

6) 삽

삽을 이용해서 미생물이나 안에 분해물을 정리가 가능한데 마치 흙처럼 생겨서 이 삽을 링클 옆 액세서리 보관 자리에 매달면 가루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마치며

이러한 단점들은 어쩌면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가 가질 수밖에 없는 단점들이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 디포 져 유형의 음식물 처리기가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다는 전제라면 3세대 음식물 처리기인 린클을 대체할 만한 제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구매를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신형 프라임 모델이 나왔는데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네요. 이것도 한번 비교대상에 넣어 보시길.

 

린클프라임 가정용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RC-Prime300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