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커피머신 맥널티 MCM-6161S 장단점 총정리

최근 원두 가격이 인상되면서 커피값에 부담이 된다는 기사를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집에서 먹는 방법을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가성비 갑 커피머신 '맥널티 커피머신' 제품에 대해서 장단점을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머신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끝까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맥널티 커피머신 MCM-6861S

1) 반자동 커피머신
맥널티 커피머신 MCM-6861S 제품은 우선 반자동 커피머신입니다. 반자동 커피머신이 무엇이냐면 바로 원두를 내가 직접 갈아서 홈에 꽂은 뒤 내려 먹는 타입이라는 것입니다.(물론 갈려있는 원두를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반자동 타입은 보통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머신과 비슷한 추출 방식의 기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접 원두를 준비해서 내려줘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동 머신의 경우에는 내부 청소가 여러모로 번거롭기 때문에 이런 반자동 타입을 선호하시는 분들 도 꾀나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진짜 카페처럼 원두를 준비하는 것 또한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가격
이 제품은 가격이 9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10만 원도 안 되는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네스프레소 돌체 구스토 제품보다도 저렴한 것 같습니다.

맥널티 공홈에서 구입을 하면 포인트 적립까지 받을 수 있으니 구매 가격은 더 내려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한 많은 분들이 가성비 갑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 단순함 그리고 간편함
에스프레소 머신이라고 해서 문득 겁부터 드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계 초보도 금방 익숙해질 만큼 상당히 단순한 편이라고 합니다.

머신의 각 부품들도 분리가 잘 되고 조립도 쉬워서 받으면 금방 제품을 다루는데 적응한다고 합니다.

스위치도 3개로 딱히 조절할 부분도 별로 없으며 덕분에 커피를 내리는데도 상당히 간편하다고 합니다.

4) 맛
이 머신으로 뽑은 커피의 맛도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높은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해줘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맛 부럽지 않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압력이 낮아서 연하게 나오는 부분은 필터를 교체하면 대부분 해결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물론 원두의 종류도 중요하겠지만 이 제품 하나 들여놓으면 나도 바로 바리스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5) 단점
- 크레마가 생성된다.
- 작지만 어느 정도 공간이 필요하다.
- 스푼 등은 약간 싼티가 난다.
- 컵이나 필터 등 부가 물품을 사야 하는 번거로움 어느 정도 있다.

 

마치며

집에서 간단하게 에스프레소를 뽑을 수 있는 맥널티 MCM-6861S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구매자 만족도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평점을 받은 제품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만큼 상위급 제품과의 1:1 비교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연히 믹스커피들 보다는 맛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커피 머신 입문자용으로 이만한 제품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