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단점 5가지(완벽한 노트북에 부족한 것)

맥북 에어 M1은 애플의 노트북 중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초의 자체 칩셋이 탑재되기도 하여서 출시 때부터 이슈를 몰고 다녔는데요 애플 제품 중에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지만 성능도 엄청나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1순위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애플 맥북 에어 M1은 어떠한 단점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이번시간에는 완벽해 보이는 맥북 에어 M1의 단점들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해 보이는 맥북 에어 M1의 단점들

1) 윈도우와의 호환성
맥북은 말그대로 맥 OS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윈도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본인이 주로 사용하려는 프로그램과 호환성 문제를 한번 검토해 본 뒤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례로 카카오톡 PC 버젼 같은 경우에 맥북에서 윈도 OS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파일을 보낼 때 한글 폰트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윈도 버전에서는 잘 사용되던 프로그램들이 맥을 만나면 가끔 오작동이나 전혀 작동을 안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게임은 포기해라
맥북 에어로 게임을 하려고 한다면 애초에 그 생각을 접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선 호환성 문제로 실행이 안되는 것이 대다수일뿐더러 간혼 돌아가는 게임이 있다고 해도 윈도 컴퓨터에서 실행하는 것보다 느린 속도를 보여주는 게 대다수라고 합니다.

이는 성능의 문제라기보다는 역시나 호환성 문제로 기인한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노트북 가격은 싸지만

맥북 에어 M1은 120만원 이하로 구매를 할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애플 제품이기는 하지만 포트가 좌측면에 USB-C타입 두 개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HDMI 단자나 USB 마우스 포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액세서리를 구매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액세서리 제품은 기본적으로 10만원이 넘어갈 만큼 엄청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사다 보면 결국에는 가성비는 온데간데 없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중국산 저가 엑세서리들은 툭하면 작동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거의 대부분의 겨우 정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구매 전 내가 꼭 필요한 액세서리는 무엇이고 해당 액세서리까지 포함했을 때의 최종 견적을 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4) 불법프로그램 꼼짝 마
애플의 맥 OS는 보안성이 강해서 윈도보다 불법 프로그램의 사용이 한층 더 어렵습니다. 때문에 정품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윈도에서 넘어온 분들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맥북을 사면서 내가 사용할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타기팅 한 다음에 해당 프로그램의 구매 여부까지 고려해서 맥북을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블루투스 어쩔
맥북 에어 M1은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이 블루투스가 명성대비 정말 하찮은 수준의 연결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마우스의 경우가 특히 심한데 툭하면 접속이 끊어져서 멈추는 게 다반사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마우스를 따로 사용하려면 추가 포트와 애플 전용 마우스를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렇게 두 개만 구성해도 2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이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