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전 Review

삼성 에어드레서 장단점 실구매자 의견 총정리(장점 6, 단점 4)

by №℡ 2021. 11. 24.

삼성 에어 드레서는 의류 가전 시장에 후발주자로 등장하였지만 타사와는 다른 경쟁력가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전제품입니다.

에어드레서

특히 겨울철이나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요즘 같은 계절에 의류를 매번 세탁을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용도로 더더욱 관심이 많아지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삼성 에어 드레서를 구매했던 실제 구매자들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총정리해서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삼성 에어드레서 장점

1) 의류 관리

에어드레서

청바지 니트 티셔츠등 다양한 의류를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니트류의 경우 에어드레서를 이용하고 나면 올이 한 올 한 올 살아난 느낌이라고 하며 패딩의 경우도 넣고 한번 돌리면 뽀송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청바지의 경우도 무릎이 툭 튀어나온 부분이 기기 사용시 어느 정도 원복이 된다고 하며 고깃집 방문 후에 나는 냄새들도 돌리기만 하면 귀신같이 사라진다고 해서 편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본인의 기능에 충실한 가전제품인 것 같습니다.

2) 아로마향

아로마키트

삼성 에어드레서에는 아로마시트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해당 향이 강해서 옷에 잘 스며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부 구매자들은 절반으로 잘라서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라고 이야기하였는데요, 은은한 아로마 향이 에어 드레서의 바람을 타고 옷 전반에 잘 스며든다고 합니다.

3) 소음
진동 형식이 아닌 에어풍 형식이기 때문에 소음면에서 조용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래도 씨끄럽다는 사람들을 위해 무소음 모드도 있다고 하니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에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물받이 넓다

에어드레서

에어드레서에는 물을 보충해서 스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물통이 직관적이고 물밭이 가 넓어서 넣다 뺏다 하기에 편하다고 합니다.

넓은 출입구는 청소를 하는데도 용이하다고 합니다.

5) 세탁소 비용 세이브
생각보다 의류 관리가 잘되서 세탁소에 맞기는 드라이클리닝 비용이 많이 절감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세탁소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에어드레서를 구매해서 조금만 사용해도 본전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스마트씽
삼성의 가전제품은 스마트 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모두 연결이 됩니다. 에어 드레서도 예외가 아닌데요, 특히 에어 드레서의 경우에는 각종 코스를 미리 기억 저장해서 의류에 맞는 코스를 손쉽게 돌리 수 있다고 합니다.

매번 의류를 넣을 때마다 설정을 따로 해주지 않는 부분이 편하다고 합니다.

삼성 에어 드레서 단점

1) 일반형은 작다

옷걸이

옷걸이가 3개인 일반형과 5개인 대용량의 제품이 있습니다. 옷걸이 2개 차이라고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한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일반형의 경우에는 용량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큰 패딩잠바 한 개 정도 넣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반형보다는 큰 대용량의 에어 드레서를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면 조금 더 비용이 소비되더라도 대용량을 구매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문이 활짝 안 열린다

가전제품

에어 드레서의 문이 생각보다 활짝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90도보다 살짝 큰 110도 정도로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완전 활짝은 아니더라도 냉장고 정도만큼은 문이 열리게 해 주었으면 조금 더 편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 안 쓰면 똥
에어 드레서는 그 기능과 쓰임새가 명확한 만큼 사용하지 않으면 정말 무용지물이 되는 가전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즉, 본인이 꼭 필요하다면 필수적인 가전제품이 될 수 있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막상 구매해서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면 한 번 더 고려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필터 및 아로마시트 구매비용
삼성 에어 드레서에는 헤파필터와 아로마 시트라는 소모성 키트가 들어갑니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매년 주기적으로 해당 키트를 교체해주다 보면 비용이 소모되는 부분을 사용 시 감안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필터의 경우에는 400회 정도 사용 후 교체를 해주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