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장단점 분석(사용 후기)

갤럭시 노트는 펜을 활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최상의 스마트폰이다.

내장된 펜뿐만 아니라 추가로 구매하는 펜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갤럭시 노트를 3시절 부터 계속 사용을 유지하고 있는데 노트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갤럭시 노트 장점

장점은 펜을 이용한 작업이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클 것이다. 이 펜의 기본 기능은 일종의 컴퓨터로 치면 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손가락 없이도 펜을 이용해서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펜을 한번 사용해 보면 다시 손가락 터치하는 것이 어설프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화면 캠쳐등과 같은 기능도 펜을 이용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다. 또 텍스트를 캠 쳐하는 기능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기능이었다.

그밖에 갤럭시 노트는 펜을 따로 충전을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충전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하나 사라진 것으로도 충분히 유용한 편이었다.

갤럭시 노트 단점

노트의 단점중에 가장 큰 것을 뽑으라면 바로 에지 디스플레이다.

노트는 말그대로 화면에 펜을 이용해서 쓰고 활용하는 게 기본인데 왜 에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펜을 이용해서 화면 엣지쪽에서 작업하면 미끄러져서 떨어지기 일수이다.

노트를 만들고 엣지화면을 적용한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다.

이러한 엣지 디스플레이는 큰 노트의 화면 전체를 활용하지 못하게 하는 큰 단점 중에 하나로 뽑힌다. 차라리 소프트웨어적으로 펜을 쓸 때는 엣지의 화면이 축소되어 평평한 곳으로 들어오게 해 준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출시 후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런 기능은 살펴볼 수 없다.

그밖에 펜촉의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세밀함 필기감을 원하면 너무 딱딱하고 강도 높게 만들면 안 되긴 하지만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게 아니라면 자주 교체해야 해 주는 펜촉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