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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

갤럭시 Z플립 3 단점 6가지(실제 구매자)

by №℡ 2022. 3. 4.

갤럭시 Z플립이 3 모델까지 나오면서 확실히 폴더블 폰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들이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세대가 진화할수록 폴더블 폰의 완성도도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 된 갤럭시 Z 플립 3은 디자인까지 잡으면서 예상외의 흥행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도 많은 판매가 이루오 지고 있는 갤럭시 Z플립 3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실제 구매자들의 의견을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Z플립 3 단점

스마트폰

1) DEX 미지원
갤럭시 Z 폴드3과 달리, 전작에 이어서 삼성 DeX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제품 구조상 방열 성능이 부족해서 삼성 DeX 지원을 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USB 2.0
2021년 하반기 출시하는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에서 아직도 통신단자의 규격으로 USB 2.0을 채택하여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앞에 언급한 내용처럼 삼성 DeX는 구조상 발열의 문제로 비 채택할 수 있다 하여도, USB 2.0의 속도는 다른 플래그십 모델에 비해서는 느린 수준이며, 혹여나 컴퓨터 등으로 데이터를 백업하여야 하는 일이 있는 경우에는 불편하다고 합니다.

3) AP
출시 당시 최신 AP인 888+ 대신 888이 탑재되었던 부분이 단점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가격은 프리미엄인데 AP는 최신이 아니었네요.

4) 램
램 용량이 전작과 같은 성능인 부분도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전작 대비 저렴해진 것은 충분히 칭찬받을 일이긴 합니다.

4) 화면 비율
Z플립 3는 화면 비율이 22:9로 나와 있는데, 아직은 많은 콘텐츠나 페이지들이 해당 비율을 지원하지 않아서 전체 화면으로 전환 시 아래위 남는 공간이 생긴다고 합니다.

5) 배터리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 개선이 없다. 우선 용량이 3,300mAh(정격용량 3,273mAh)로 전작과 같은 용량으로 동결되었고, 충전 규격으로 삼성 AFC(15W)만을 지원합니다.

특히 커진 외부 디스플레이와 고주사율이 지원되는 메인 디스플레이의 탑재로 전작대비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를 예견하듯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은 편이라고 합니다. 최근의 실사용 리뷰를 기준으로는 화면 켜짐 시간은 5시간에서 6시간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하루는 너끈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한 편이지만 근래 플래그쉽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면 짧기도 하고, 실사용자들도 배터리가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 다음 세대에 중점적으로 개선될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짧은 배터리 러닝타임에도 충전 속도가 느린 편이라 기존의 초고속 충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경우 역체감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6) 카메라
카메라도 아직까지도 초광각+광각의 2중 구성입니다. 여전히 망원 카메라 등 다른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있다고는 하나 망원 카메라의 부재는 확실히 아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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