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파우제 M2 단점 6가지 총 정리(실제 구매자)

케세라세라~ 세라젬 안마의자.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안마의자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안마의자인 '세라젬 파우제 M2' 모델에 대해서 철저하게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구매자들이 이야기하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을지 한번 끝까지 잘 읽어보세요!

파우제 M2

파우제 M2는 M1 후속 모델입니다. 리클라이너형 타입으로 나온 제품이며 안마의자의 최악의 단점인 테러블 한 인테리어 요소를 바닥부터 바꿔버린 제품이 되겠습니다.

안마의자가 아니고 그냥 의자라고 해도 거실에 놔두고 싶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 입니다.

M1 모델 대비 M2 가 변경된 부분은 복부 케어 모드가 생긴것과 온열 모드가 추가된 것이 가장 큽니다.

복부를 마사지시켜주는 복부 진동 도자가 M2에서는 추가되었으며 허리 부분과 복부 부위에 온열 기능까지 추가되어 적당한 핫팩 기능까지 지원해주게 되었습니다.

그 외 차이점은 자동 모드가 3개에서 6개로 늘어났고 어깨 위치 조절이 3cm 에서 5cm으로 늘어난 것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색상이 오트밀 베이지, 카멜 브라운, 내추럴 그레이 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M1은 크림 베이지, 초코 브라운, 와인 레드)

M2 장점

실제 구매자들이 이야기하는 장점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디자인
디자인은 딱 보기만 해도 안마의자로 안 보일 만큼 수려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그란 곡선의 모양이 놓는 곳의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하는 안마의자 중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제품입니다.

색상도 기존 모델보다 더 고급적인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되어서 3가지 색이 모두 인기가 있을 만큼 호불호 없는 컬러로 출시되고 있는 중입니다.

2) 안마
기존의 안마의자들 대비 부드러운 안마는 파우제 M2의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뼈나 근육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안마는 오히려 안마의자를 사용함에 있어서 거부감을 덜 들게 하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기에 정말 부담 없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3) 복부 진동 도자
파우제 M2모델부터 추가된 복부 진동 도자는 배 쪽을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마사지를 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배에 무슨 마사지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막상 사용해보신 많은 분들은 마사지받는 순간 잠이 올 정도로 편안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M2 단점

1) 안마의자 기능

파우제 M2는 안마의 위치가 등과 허리 쪽이 주요 부위입니다. 팔이나 다리 등의 안마는 받을 수 없는 제품입니다.

인테리어를 위해서 다른 부위의 안마는 포기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안마에 진심이신 분들에게는 이 제품의 안마기능이 부족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마사지가 개인차에 따라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니 한번 꼭 체험 후 구매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리모컨과 보관 주머니

M2는 고급 제품인 만큼 천연 소가죽을 이용해 디테일하게 제품을 마감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모컨이 조금 싼티가 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M2 측면에 리모컨을 넣는 주머니가 있는데 이 부분이 디자인을 오히려 깎아 먹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끝까지 고급진 느낌을 줬으면 좋았을 텐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3) 이염
오트밀 베이지 색상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죽의 헤짐이나 이염과 같은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하얀색 계열의 가죽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예로 차량의 시트를 하얀색 계열의 베이지색으로 맞혔을 때 사용성에 따른 이염 등의 문제가 비슷하게 발생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15분
자동 모드가 6가지가 탑재되어있는데 모두 15분 타이머가 되어 있는 부분이 아쉽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조금 더 여유 있게 20~30분 정도 마사지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15분이 지나면 다시 한번 작동을 눌러줘야 하는 부분이 번거로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5) 러그와 협탁

파우제 M2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바닥 러그와 협탁을 제공합니다.

러그는 의자 바닥에 깔고 협탁은 복부 도자를 올려놓는 용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사은품으로 주시는 건 물론 좋지만 러그는 의자 대비 고급짐이 좀 떨어지고 협탁의 경우에는 색상이 정말 3종류 어떤 것과도 잘 안 어울린다고 합니다.

이왕 주시는 거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6) 똑딱이

안마의자 위에 깔고 않는 얇은 시트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집니다. 이 시트는 의자 위쪽에 똑딱이를 이용해서 공정하는 형태인데 생각보다 약해서 너무 세게 의자에 앉으면 해당 부분이 뜯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우제 M2는 250만 원 정도 하는 고가의 안마의자입니다. 이런 높은 가격, 그리고 약간은 부족한 안마 기능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독보적인 제품의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시장에서 파우제 M2를 대체할 만한 제품이 얼마나 있을까요?

파우제 M2는 리클라이너형 안마 의자라기보다는 안마가 되는 리클라이너 의자라고 보는 게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