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S7 Plus 단점 5가지 총정리(실제 구매자)

글로볼 로봇 청소기 전문업체인 로보락의 제품이 최근 로봇청소기 끝판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들 제품과는 차별화되어 청소기와 물걸레 청소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분야에서는 나름 프리미엄 제품으로 통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격대 또한 100만 원 정도로 타사 제품 대비 프리미엄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로보락의 최신 로봇청소기인 S7 Plus 제품의 단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보락 S7 Plus 단점

1) 문턱과 현관

로보락은 라이다 센서가 장착되어있고 맵핑까지 알아서 해주는 칩의 두뇌까지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 대비 스마트한 로봇 청소기로 소문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매한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종종 현관이나 문턱에 걸려서 뻗어있다는 경우가 많다는 후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완벽한 로봇청소기를 구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고가의 제품인 만큼 조금 더 똑똑한 제품이길 바라는 소비자들의 마음은 똑같을 것 같습니다.

2) 구석 청소
로보락이 구석 청소를 하고 지나간 뒤에 보면 생각보다 먼지나 머리카락이 그대로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원형 타입의 로봇청소기라 모서리 부위의 청소 능력을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 맵핑이 잘못 되면 벽이나 모서리 부분을 끝까지 안 가고 남겨두는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를 보면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청소에 꼭 도움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맵핑과 청소

로보락은 집안 전체를 맵핑한 뒤에 한 번에 전체를 청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서 맵핑은 정상적으로 다 진행되었으나 전체 구역 청소 진행을 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문제는 딱히 해결방안도 없고 불량의 원인도 찾기 어렵다고 하는데 원터치로 집안 전체를 스마트 청소하려고 생각하는 소비자라면 이와 같은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4) 소음

로보락 S7 Plus 제품은 4mm 이하의 카펫도 올라갈 수 있으며 청소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카펫으로 올라가면 모터의 모드가 강으로 바뀌는 것처럼 소음이 상당히 커진다고 합니다.

애초에 60데시밸 이상으로 아주 조용한 편은 아니긴 하지만 카펫 청소 시는 꾀나 소음이 심해서 심야에 사용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합니다.

집에 카패트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5) A/S

로보락은 국내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A/S 면에서는 부족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이나비가 서비스 대행을 진행하고 있지만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에 비하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격이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이러한 부분이 더 큰 단점으로 지목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