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안마의자 단점 5가지(실제 구매자)

국내 안마의자 삼대장으로 불리며 정우성 안마의자로 불리는 휴테크 안마의자.

최근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한 음파 진동 기술까지 탑재되어서 제품에 대한 만족감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실제 휴테크 안마의자를 사용하면서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실제 구매자들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휴테크 안마의자 단점

1) 크다
카이 고급 모델은 웅장함이 다른 브랜드들을 압도합니다. 압도적인 중량감과 크기에서 카이만의 마사지 능력이 발휘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덕분에 안마의자가 생각보다 크다고 합니다. 특히 고급형 모델일 수록 그 크기가 더 커진다고 하니 안마의자를 구매 후 놓일 자리를 잘 계산해보고 구매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무중력 모드일 때는 전장이 2미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관이나 집안 복도가 협소해서 사다리차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구매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소음
일부 제품에서 소음 문제가 제기 되었습니다. 어쩌면 뽑기운에 따라서 소음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음과 관련한 부분은 다양한데 실제 마사지 기능부분에 대한 안마의자 소음보다는 옆의 플라스틱의 삐그덕 소리, 스프링 소리 등과 같은 부수적인 파트들이 소음 유발을 주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의외로 층간소음 관련 문제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리모컨 스위치
리모컨 스위치의 기능은 단순하고 좋은데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종종 떨어뜨리거나 하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리모컨 비용만 이십만 원 가까이 하여서 교체를 안 할 수도 없는 부품이라서 이러한 단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터치형 리모컨의 경우는 터치 단추에 불이 안들어와서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4) A/S
A/S 처리 기간이 생각보다 길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휴테크도 어느정도 브랜드가 성장하여서 전국적인 A/S 망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안마의자 회사임에는 확실합니다.

다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휴테크 안마의자를 찾는 것에 비해서 A/S 기사님들의 인력이 따라가질 못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휴테크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안마의자 브랜드들이 최근 늘어나는 판매량으로 인해서 A/S 관련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5) 전원
휴테크 안마의자는 사용 후에 꼭 전원을 되도록 전원을 내려 놓는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전기가 계속 들어가면 내부 회로에 무리가 가서 고장이 날수도 있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고장이 안나는 것이 최고이긴 하지만 매번 수동으로 전원을 끄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미사용시에 전기를 차단해서 고장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넣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합니다.

막상 매번 끄려면 별거 아니지만 번거로운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