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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Review

온수매트 추천, 이런 분들은 꼭 사세요!

by №℡ 2021. 10. 23.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온수매트를 창고에서 꺼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새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온수매트를 4년 정도 사용하면서 느꼈던 사용 후기를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일월 온수 매트

매트

내가 구매한 온수 매트는 '일월 온수 매트'이다. 온수매트의 브랜드 및 종류는 많이 있지만 일월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전기장판이나 매트 쪽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축적한 회사라는 정보를 듣고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온수 매트는 매트안 삽입되어있는 호스로 따듯한 물을 흘려보내서 온기를 내는 형식이기 때문에 솔직히 어떤 브랜드 제품이던지 대동소이한 모양과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가성비가 좋고 고장이 잘 나지 않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계절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1~2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최소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사실 10년을 사용한다고 해도 실제 사용기간은 2년이 안될 것 같다.)

내가 구매한 일월 온수매트는 좌우로 분리하여 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 타입이고 사이즈가 싱글 사이즈로 구입을 해서 2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입을 하였다.

물을 본체에 정해진 만큼 채워 놓고 전원을 키면 알아서 순환을 하면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은 큰 차이가 없다.

온수매트 정말 따뜻할까?

사실 일월 온수매트를 리뷰를 쓰려고 해당글을 적었다기보다는 온수매트가 정말 따뜻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시작한 거라고 볼 수 있다.

온수 매트를 겨울에 이불 속에 넣고 키고 잔다면 정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온도를 높여서 틀어 놓는다면 뜨거움 까지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에게는 겨울에 이불 밑에 온수매트를 꼭 깔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

그렇다면 그냥 거실이나 바닥에 놓고 켜두어도 따뜻할까?

실제로 이렇게 사용을 해봤는데 전기장판처럼 열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서 온수매트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또한 온수매트의 열기는 매트 위에 앉거나 누웠을때 피부로 전달되는 온도가 거의 대부분인 경우라서 거실 같은 곳에 온수매트를 하루동일 틀어 놓아도 실내 온도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온수 매트는 위에 이불을 올려 두고 그안에서 따뜻함을 느끼기에는 최적의 재품이지만 단순히 난방을 위해서 구매하는 것은 거의 소용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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