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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

올리브영 블루투스 이어폰 i17 PRO mini 3개월 사용 후기

by №℡ 2021. 10. 6.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i17 PRO MINI를 3개월 정도 사용한 후기를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i17 PRO MINI

블루투스이어폰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하여 판매가 될 정도면 어느정도 성능 및 가성비 검증은 마쳤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대표적인 장점이다.

케이스 디자인을 살펴보면 하얀색 케이스에 가운데 LED 창이 있어서 현재 이어폰의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 준다.

케이스 뒷면에는 힌지와 함께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보여진다. 해당 부분을 무선충전 포트에 올려놓으면 전면의 LED 가 색깔이 바뀌면서 충전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뚜껑도 상당히 부드럽게 열리는 편이고 닫히는 것도 자연 스럽게 닫힌다.

이어폰의 디자인을 보면 애플의 에어팟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한 첫인상을 준다.

실제로 해당 이어폰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줬더니 에어팟 구매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무조건 듣는 상황을 여러 번 겪었다.

케이스의 크기는 정말 작은 편인데 mini 란 말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QCY TI 제품하고 크기를 비교해봐도 그 크기가 작다. 정말 한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청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도 느낌이 안날정도의 크기이며 여성들의 작은 파우치 가방에서 쏙 들어갈 만한 크기이다.

이러한 콤팩트한 크기또한 i17 PRO mini의 장점 중에 하나이다.

음질은 음악 듣기 뿐만 아니라 영상용 혹은 강의용으로 가볍게 쓰기에 나쁘지 않았다.

또한 해당 이어폰은 커널형이 아니라서 주변의 소리와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데 오롯이 음악이나 폰에만 집중하려면 물론 커널 타입이 좋긴 하겠지만 주변의 상황을 보면서 이어폰을 사용한다면 i17 PRO mini 가 딱 적당한 이어폰이 될 것 같다.

 

3개월 사용하면서 느낌 단점

블루투스이어폰

1) 충전량
케이스의 충전량이 생각보다 작다, 최소한 2일에 한번은 충전을 해줘야 한다. 미니 사이즈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QCY와 충전 주기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충전 횟수가 늘었다.

2) 터치 센서
이어폰에 터치 센서가 있는데 이 터치센서 위치가 이어폰을 잡는 부분이라서 오작동이 많이 된다. 특히 전화를 걸거나 할 때 블루투스 이어폰을 빼는 상황에서 센서가 작동되어서 통화가 끊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3) 통화음질
블루투스 이어폰의 단점이기도 한데 통화를 해당 이어폰을 이용해서 사용하면 아무래도 확실한 단어를 전달하는게 쉽지 않다. 상대방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통화하는지 눈치챌 정도의 음질이었다.

4) 출력
소리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출력을 최대한 높게 해놓아도 영상 자체의 기본 소리가 낮으면 조금 답답함을 느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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