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TV를 고르면서 가장 중요시 했던 부분은 가성비 였습니다. 왜냐면 해당 TV의 용도는 방에서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세컨TV용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자리에 TV가 32인치 제품만 설치 가능했기 때문에 32인치 제품대로 검색을 하게 되었고 최근에 TV가 점점 대형화 대면서 아무래도 32인치 모델에서는 대기업 브랜드의 모델보다는 중소기업 제품이 가성비가 더 좋게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루컴즈전자의 32인치 제품이 눈에 띄었는데 나름 TV나 모니터 쪽에서는 브랜드가 알려지기도 하였고 우선 국내 회사라는 점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중국의 32인치 LCD TV를 과거에 산적이 있었는데 2년 사용 뒤에 스피커가 안 나와 AS를 맡기려 했더니 판매업체는 연락도 안돼서 그냥 폐기 처분한 경험이 있었던지라 국내 브랜드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가격도 싼 중국브랜드 제품에 비해서 크게 차이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차이는 국산 브랜드라는 가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메워진다고 생각하여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설치
스탠드형 자가 설치를 선택해서 택배로 배송온 제품을 직접 설치하였습니다. 제품의 설치는 정말 아주 단순했습니다.
먼저 TV의 패널을 침대같은 평평하고 푹신한 곳에 눕혀 놓은 뒤에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양쪽에 받침대를 조립만 하여주면 끝!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점은 TV가 아니라 거의 모니터 스탠드 받침 조립하는 수준이라고 봐도 되리 것 같은 단순함이 좋았습니다.
또 32인치 TV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벼와서 조립후에 스탠드로 옮기기에도 남자 혼자 아주 가볍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입니다.
설치와 이동이 모두 간단하고 가벼운 제품!
화질 및 소리
화질은 FHD 화질 입니다. 케이블에서 송출해주는 화질도 FHD 이기 때문에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면도 깔끔하고 색감도 자연스러워서 보는데 눈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소리 출력도 방안에서방 안에서 보는데 아주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30% 정도로만 조정을 해두어도 방안에서는 크게 들릴 정도의 출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점 및 후기
메뉴와 채널 변경의 반응 속도가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채널을 막 바꾸고 메뉴를 하루 종일 누르는 것이 TV의 원래 용도가 아닌지라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거의 지장이 없는 느김이었습니다.
한달 정도 사용을 하고있는데 전체적으로 화질과 소리도 가격대비 대만족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장만 안난다면 정말 이만한 제품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 재구매 의사 절대적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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