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단점 7가지 총정리(실제 구매자)

LG에서 출시된 이동형 TV인 스탠바이미는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덕분에 품절 대란까지 겪으면서 구입도 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기도 하였는데요 그나마 최근에 물량이 많이 풀려서 판매가 용이해졌다고 하니 그 인기가 정말 대단했던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동형 TV라는 강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제품인 LG 스탠바이미를 구매한 고객들은 이 제품의 어떤 부분이 아쉽다고 이야기했을까요?

이번에는 LG 스탠바이미 구매자들이 이야기하는 아쉬운 부분 7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스탠바이미 단점

1) 바퀴 소음

'스탠바이미'는 바퀴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이 바퀴가 재질 때문에 나는 소음이 심하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인지 특히 딱딱한 바닥에서 이동 소음이 꾀나 크다고 합니다.

밤에 층간 소음이 걱정인 곳이나 조용한 곳에서 바퀴를 이용해서 옮기기에는 부담스러울 만한 바퀴 소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스탠드 구조상 들고 옮기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해당 제품을 사용할 환경이 소음이 민감한 곳이라면 한번 꼼꼼히 살펴보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2) 화질

우선 스탠바이미의 디스플레이 스펙을 살펴보면 27인치에 FHD 화질이며 IPS 계열의 LCD 패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4K 해상도의 TV가 대세가 된 요즘에 FHD는 조금 아쉽다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OLED TV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화질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물론 화면의 크기 자체가 27인치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FHD 화질이어도 영상을 보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3) 터치

스탠바이미는 기본적으로 화면 터치를 재공 합니다. 하지만 일부 부분이 터치가 되지 않는 어플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항상 리모컨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를 실행하면 화면 터치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플에 따라서 리모컨과 화면 터치를 번갈아 가면서 써야 하니 불편할 것 같습니다.

4) 음질
이 제품은 10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TV 치고 출력이 조금 약하고 너무 평이한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피커음이 화면 뒤로 나가는 방향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화면 앞에보다 뒤에 쪽의 소리가 더 크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좋은 게 있는 분들은 연결해서 보시는 것을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5) 세로 모드 지원 앱

스탠바이미는 세로 모드를 지원하는 TV입니다. 하지만 일부 앱에서 세로 모드가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앱은 세로 지원이 안되어서 무조건 가로로 돌려놓은 상태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6) 사용 시간
배터리를 풀로 충전하면 3시간가량 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막상 TV를 사용해보면 사용 가능 시간이 살짝 아쉽다고 합니다.

영화 한 편이나 드라마 3편 정도를 보면 바로 충전을 해줘야 하니 살짝 번거롭다고 합니다.

7) 가격

마지막으로 가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동형이라는 특화된 TV이긴 하지만 27인치의 크 김임에도 불구하고 100만 원 가까운 금액은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90초반대 가격으로 많이 빠지긴 한 것 같습니다.

LG전자 FHD 프라이빗 스마트스크린 스탠바이미 TV

 

 

마치며

LG 스탠바이미는 새로운 TV 트렌드를 시장에 제시한 혁신형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때문에 신제품에 대한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존재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활이 해당 제품을 활용함에 있어서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이만한 제품이 없으며 이를 대체할 만한 제품도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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