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 3가 폴더블 폰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디자인 적으로 다른 어떤 업체도 따라올 수 없는 폴더블만의 유니크함이 갤럭시 Z 플립 3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실제 유저들이 사용하면서 느꼈던 Z플립 3의 가장 큰 불편한 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 3 불편한 점 3가지
1) 주름
가운데 주름은 폴더블 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길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처음에 구매 했을 때는 살짝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사용하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사용을 하면 할수록 주름이 점점 심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겉에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름이 사용하면서 주름 부분의 마모가 생기면서 인식되는 부분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 주름은 어두운 화면일때 더 잘 눈에 띈다고 하며 빛을 반사했을 때도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고화질의 영상이나 섬세한 게임 컨트롤 등이 필요한 분들은 해당 주름의 단점을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필름 먼지
Z플립 3는 겉에 보호 필름이 붙어있는데 해당 필름에 먼지가 잘 달라붙는 편이라고 합니다.
재질상의 특징 때문에 정전기적 특성으로 먼지가 잘 달라붙는거 같습니다.
생활 방수가 되기 때문에 가볍게 물로 세척할 수 있는 부분은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애초에 먼지가 잘 안 붙는 재질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3) 배터리
Z플립 3는 3,3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 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에 고주사율을 보유하고 있고 스냅드래건 888 모델의 AP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용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메인 디스플레이보다 외부 디스플레이 활용을 더 많이하는 사용 패턴인 분들은 충분히 사용할 만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용량이지만 충전이 15W 밖에 지원을 안하는 부분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빨리 배터리가 소모되는 만큼 충전도 빨리 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이 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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