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전 Review

세븐라이너 종아리 마사지기 3년 사용후기

by №℡ 2021. 10. 12.

세븐라이너를 3년 전에 구매하였는데 당시만 해도 종아리 관련 마사지기가 그리 흔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 시장에서 세븐라이너가 등장하면서 종아리 붓기나 부종, 하지정맥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 탄생하였고 해당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한 리뷰를 한번 정리해 보겠다.

 

세븐라이너

마사지 기계

몇년 지난 구매 당시에는 세븐라이너 가격이 20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가격이 다운되었다 14만 원 대면 충분히 구매 가능한 제품이 되었다.

세븐라이너는 종아리 특화 마사지기이다. 최근에는 안마의자등의 렌털이 많아지면서 종아리 마사지기 시장이 많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세븐라이너 특유의 종아리 마사지기의 브랜드 파워는 여전한 것 같다.

세븐라이너 제품은 두 다리를 기계에 넣고 앞에 밴드를 착용하면 기계가 물리적으로 지압을 하여 종 아이를 마사지해준다. 또한 공기주머니도 달려있어서 전체적인 압박도 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앞에 밴드로 꽉 잡아주고 뒤에서 물리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기능은 세븐라이너만의 특허 기능으로 다른 안마의자나 기구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점이 독특한 장점이다.

뒤에 지압롤러가 종아리를 눌러주는데 강도를 세게 하면 종아리가 상당히 아플 정도로 압력이 가해졌다. 앞에 고정밴드를 타이트하게 붙일수록 강도를 더더욱 세게 조절할 수 있었다.

기능은 비교적 단순한 편인데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사실 그리 크게 여러가지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는 하다. 세븐라이너는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누워서도 마사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무게도 무거운 편은 아니라서 침대 위에서도 충분히 올려서 사용이 가능했다.

종아리 마사지기라서 크기도 큰편이아니라 보관도 용이한 편이다. 큰 안마의자는 넣을 자리가 필요한데 세븐라이너는 사용할 때만 꺼내서 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사지 기계


사용하면서 단점을 꼽자면 종아리가 닿는 부분의 천의 내구성이 약간 아위웠다. 롤러는 3년 넘게 사용하면서 고장 한번 없이 잘 작동하였는데 천이 찢어진 것이다. 이 정도 사용하면 찢어질 만하긴 하나, 그래도 조금 더 질긴 천 재질로 생산을 해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마치며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종아리 쪽 마사지는 확실히 수백만 원하는 안마의자들 보다도 뛰어나다는 느낌이다. 특히 하지 정맥 초기 증상이 있어서 평소에도 종아리가 자주 붓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종아리 부분에는 사람이 하는 마사지와 가장 유사하게 압력을 가해줄수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