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정기는 치실과 같은 원리로 이빨 틈 사이에 물을 강력하게 분사하여 이물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근 들어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나왔고 가격도 저렴해 져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스비 구강세정기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제품의 후기를 한번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식스비 구강세정기
식스 비 구강 세정기는 인터넷에서 4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내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통이 크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구매하였다. 해당 부분은 후기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구강세정기는 사용하다가 보면 물을 보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각보다 많은데 기본 물통이 작으면 한 번에 입안 전체를 다 세정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통이 큰 것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자인도 크게 떨어지는 부분이 없고 강도도 약하게 부터 강하게 까지 5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것 또한 기능에 빠짐이 없다. 그에 비해 가격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착해서 가성비가 좋은 구강세정기라고 생각이 든다.
또 제품은 생활방수 기능도 지원이 되는데 보통 샤워하면서 구강세정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렇게 방수가 되는 제품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을 구매를 하면 구성품도 알찬 편인데 기본적으로 전용노즐을 2개를 주고 혀 세척 노즐과 잇몸이 약한 분들을 위한 잇몸케어 팁, 그리고 치아교정용 팁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필요한 노즐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노즐이 2개라 두 명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사용후기
우선 처음 구강세정기를 사용하는 분들은 적응 기간이 조금 필요해 보인다. 생각보다 수압이 쌔서 놀랄수 있다. 잇몸이 아플 정도로 수압이 강력하다. 물론 이렇게 어느 정도 압이 강해야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처음에는 잇몸케어 노즐을 이용해서 1단계 강도로 구강세정기를 사용하였다. 이런부분에서도 알찬 구성품과 함께 미세 강도 조절이 가능한 식스 비 제품이라서 적응이 수월 했던 것 같다.
제품을 사용할 때 물통 용량을 강조하였는데 기본 용량이 300ml 라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한 번의 물 충전으로 충분히 입안 구강 세정이 가능하였다. 특히 워터볼이 장착되어 있어서 남은 물이 거의 없이 300ml 용량을 오로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인 것 같다.
막상 세정기를 쓸 때 물통 용량이 작으면 계속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음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면에서 식스비 제품은 그런 니즈를 잘 파악하고 제품을 설계한 것 같다.
사용 후에는 입안의 깔끔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세척도 방수가 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간단하게 씻어서 칫솔 옆에 안착해두면 보관의 문제도 없는 편이었다. 또 배터리도 상당히 오래가는 편이었는데 실제로 한번 충전하고 2주 정도 사용해도 작동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단점이라면 모든 구강세정기가 비슷할 것 같은데 사용하려면 은근히 귀찮다. 칫솔보다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이러한 귀찮음을 견뎌야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구매한지 거의 1년 여가 되고 있는데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구강세정기, 식스비 구강세정기는 고가의 구강세정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이나 구강세정기 입문자 분들, 혹은 인몸의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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