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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후기(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

by №℡ 2021. 10. 22.

JBL 은 하만카돈의 스피커 브랜드로 중저가이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물론 삼성전자 계열사이기도 하다. 스피커가 유명한 만큼 블루투스 스피커도 상당히 많은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런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본 중에 기본 모델인 GO 모델을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

JBL GO는 GO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초창기 모델이며 현재는 단종된 모델이기도 하다. 물론 2~3 모델까지 세대를 진화하면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 중에 가장 저렴하고 가장 기초가 되는 제품이 바로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구매 당시에 인터넷에서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었고 JBL이라는 브랜드 제품치고 상당히 저렴하게 나와서 이곳저곳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모델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네모난 직사각형으로 단순하며 전면에 JBL 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테두리는 고무플라스틱으로 마감처리가 되어있어 충격 흡수를 도와준다.

기능은 전원과 소리의 크기 조절 스위치 외에는 크게 특이한 기능은 없다. 한마디로 기본 오브 더 기본인 제품이다.

단종된 제품을 왜?

해당 제품은 정말 장점이 너무 많은 제품이다. 지금까지 2년을 넘게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처음 구매 시에는 아무런 기대 없이 구매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어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1) 가성비
사용하면 할수록 정말 매력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기대도 안 했던 성능이 기대 이상이었다. 깨끗한 음질과 거실 하나를 통째로 울릴 수 있는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출력이 놀라울 뿐이었다. 실제로 지나가다 본 어떤 카페에서는 이 스피커를 이용해서 카페 내 음악을 틀 정도이니 충분한 출력에 감탄을 하였다.

음질도 스마트폰으로 듣는 것보다는 무조건 더 좋다!

2) 튼튼함

블루투스 스피커

정말 튼튼함의 극치이다. 집에서 생활하면서는 절대 고장이 나지 않는 그런 제품이다. 일반 5000원 미만 블루투스 스피커와는 전혀 다른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몇 번을 떨어트렸는지 모르겠지만 고장 한번 난적이 없을 정도이다. 플라스틱 고무 재질의 테두리가 깨질 정도로 험하게 썼다. 침대에 던지고 바닥에 떨어뜨리고, 하지만 전혀 고장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

지금쯤은 고장이 한번쯤 놔줘도 '너 할 일 다 했다!'라고 생각할 정도의 경지까지 다다른 것 같다.

3) 배터리
1시간 30분 충전에 5시간 재생이 기본 스펙이다. 이 기본 스펙이 2년이 지난 지금도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다면 믿기는가? 평소에 사용을 안 한 것도 아닌데 이러한 충전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부분도 놀라운 부분이다. 2년이 지난 지금도 1회 충전으로 실외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만큼 쌩쌩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다.

 

마치며

지금 이 제품을 사라는 리뷰는 아니다. 다만 JBL 제품의 입문용으로 해당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JBL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보게 되었고 이후 구매하려는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도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브랜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게 바로 JBL 이 가장 기본이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에도 심혈을 쏟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당신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자 한다면 JBL 스피커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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